몇장의 그림이 주는 임팩트와 상상력

 

 

이미지 1.  사연

 

지리산 둘레길에 갔던 지인이 보내 준 사진. 사람들은 작은 메모지에 각자의 소망과 상념을 끄적여 놓았다. 만만치 않은 인생살이 인간은 누군가에 무언가에 의지하고 싶어한다. 생명보험사 광고시안으로 활용하고 싶던 이미지..

 

 

 

이미지 2. 와인잔속 다이아몬드

 

고세브륏은 나도 참 좋아하는 샴페인 중 하나이다. 플룻잔안에서 미세한 기포가 만드는 역동성은 그야말로 다이아몬드를를 연상시킨다.  

수많은 스파클링 중 샴페인이 가장 가치있음을 소구하는 브랜딩.(샴페인은 허가를 받은 와이너리들만이 샹파뉴내에서 만들 수 있으니까..)

이 이미지를 보면 가장 탁월한 마케팅은 가장 탁월한 제품력(콘텐츠)임을 느끼게 한다.

 

 

 

이미지 3. 힘

 

국민의 의사가 보호되는 민주주의적 골격을 보유한 나라라면, 진정한 힘은 정치세력과 공권력이 아닌 다수 국민에게 있음을 보여주는 이미지. 권력을 위임받은 자들의 잔치가 아니라 그들이 평가받는 자리가 선거 공간이 아닐까..

다가올 총선에 사용하고 싶은 이미지이다. 여야 누구냐고? 갑자기 개콘이 생각난다..ㅠ